NH농협은행, 청주지역 학생 대상 테니스 재능기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충북 청주여자중학교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이 참여해 일일 강사로 나서며 진행됐다. 선수들은 서브와 랠리 등 테니스의 기본 기술을 중심으로 원포인트 그룹 레슨을 제공했고, 참가 학생과 학교에는 테니스 가방, 공 등 운동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와 유망주 후원을 통해 ‘스포츠로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