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초등생 대상 ‘어린이 경제·환경캠프’ 개최
동양생명은 미래세대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 어린이 경제·환경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어린이들이 경제의 원리와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활동 시뮬레이션 ▲금융경제 보드게임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 제작 등이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경제와 환경에 대한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전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일 자정까지 동양생명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1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동양생명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는 기관 보호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어린이 경제·환경캠프도 운영한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동양생명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비고객 자녀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 대상 아이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이번 캠프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경제·환경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