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한국씨티은행, 토마토 농가서 일손돕기 앞장
2025-05-30 한경석 기자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30일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한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손원영 자금시장부문장과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순치기 및 수확 작업에 나섰다.
작업을 마친 뒤 금융시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외 금융사업에서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은 “양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영 NH농협은행 부행장도 “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농촌 일손돕기에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함께해 뜻깊었다”며 “농협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실질적인 농가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