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C레벨·기관투자가 소통 ‘THE C FORUM’ 개최
2025-05-22 한경석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더 씨 포럼(THE C FORUM)’을 22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CEO, CFO 등 기업 C-레벨 경영진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CIO(최고투자책임자)들이 직접 만나 장기 투자와 중장기 전략,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업 경영진이 시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향후 주주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상장사 57곳과 연기금,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71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C-레벨 IR 미팅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NH투자증권은 더 씨 포럼을 국내 대표 C-레벨 IR 행사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더 씨 포럼을 매년 지속 개최해 우리나라의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C레벨과 기관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