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상장일 맞춰 국내 최초 ‘주주우대 서비스’ 운영”

2025-05-22     허서우 기자
뷰티 브랜드 '달바' 부스에서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사진=허서우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기업 달바글로벌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실시간 주주 인증 후 우대혜택가로 결제하는 주주우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달바글로벌은 22일 상장을 기점으로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자사 주력 제품 5종에 대해 매달 정상가 대비 최대 59%, 연간 최대 6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주 전용 우대가는 주주 인증 후 자동 적용되며 현재 온라인 최저가 대비로도 20% 이상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실질적 체감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또한 상장 후 1개월간 제품 1개 이상을 구매한 주주 고객 전원에게는 정가 약 7만8000원 상당의 선크림과 미스트 세럼을 무상 증정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는 공모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달바글로벌의 ‘동행’ 철학이 반영된 주주 가치 환원의 실천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주우대 서비스는 달바글로벌이 IR전문기업 IR큐더스와 협업하여 상장일부터 주주우대를 시행한 첫 사례로 향후에는 주식 보유 기간에 따른 우대 확대 및 주주 전용 자사몰 구축 등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현재 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KB증권·하나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주주 인증 후 달바글로벌 주력 제품을 우대 혜택가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