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첫 오프라인 투자 콘퍼런스 ‘인베스터스 25’ 개최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세계적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첫 오프라인 콘퍼런스 ‘인베스터스 25’를 다음 달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
토스증권은 15일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인베스터스 25’를 열고, 글로벌 투자 리더들과 함께 투자 인사이트를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스증권의 브랜드 메시지인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Power to All Investors)’를 주제로, 투자 초보자부터 숙련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월가 인사이트 ▲글로벌 투자 환경 분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입문 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맞춰 세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 ▲‘볼린저밴드’ 개발자인 재무분석가 존 볼린저(John Bollinger),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ETF를 출시한 윌 린드(Will Rhind) 그래닛셰어즈(GraniteShares) CEO 등 글로벌 투자계 거장들이 직접 연단에 오른다.
국내 연사로는 정치학자 김지윤, 자동차 산업 전문가 박형근, 글로벌 미디어 EO의 김태용 대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이영곤·이지선·한상원 애널리스트가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내달 5일은 ‘스페셜 데이’로 지정됐다. 이날은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모건 하우절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초청 고객에게는 전용 차량, 디너, 한정판 기념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토스증권은 행사 기간 중 투자 체험형 게임과 사은품 증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 대기 등록을 통한 참여도 일부 가능하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단순한 투자 플랫폼을 넘어, 고객에게 투자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인베스터스 25는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