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첫 모집
2025-05-07 한경석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의 첫 대학생 서포터즈인 ‘엠지니어스(MGeniu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엠지니어스’는 ‘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3개월간 활동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은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팀 및 개인 단위로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MZ세대 특유의 창의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새마을금고보험의 상품과 브랜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지원금(팀/개인), 우수활동자 시상금,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종 우수 팀 및 개인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 그리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 제주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잠재 고객층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