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新광고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 선봬
2025-04-25 박혜진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그리다)'를 바탕으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광고는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보호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삼성화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광고는 다양한 고객들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장면과 이를 조용히 지켜주는 삼성화재 직원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기존 보험광고에서 보기 어려웠던 감성적이고 밝은 연출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광고에는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모빌리티뮤지엄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 주요 장면으로 등장한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단순 사고 해결을 넘어 교통사고가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이상'을 보여주며,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는 치료 후 삶의 질까지 케어하는 삼성화재의 확장된 보장을 담았다. 모빌리티뮤지엄 장면에선 모빌리티 문화를 선도하는 비전도 그려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꾸고 실현해가는 삼성화재의 의지를 담았다”며 “올 하반기에는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후속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