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GA협회, 법률자문 강화 위해 법무법인YK와 협약

2025-04-11     박혜진 기자
(왼쪽부터) 김용태 협회장과 강경훈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무법인YK와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법률리스크에 대한 사전 예방 관리,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업법무 수요 증가에 따라 법률자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협약을 통해 ▲GA업계의 법률리스크 사전 예방 ▲법적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임직원 실무 역량 제고 등 전반적인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법무법인YK는 업무협약 체결 후 GA협회가 주최한 ‘GA 실무협의회 정책포럼’에서 GA 준법경영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보험GA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법무법인YK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업계 전반의 법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