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사이냅 문서뷰어, 대화형 AI 에이전트 구축 동반자”

2025-03-26     한경석 기자
사이냅 문서뷰어 2025 화면. 사진=사이냅소프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최근 출시한 ‘사이냅 문서뷰어 2025’가 대화형 AI 에이전트 구축의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최근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 처리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면서, RAG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도입 중이다. 

사용자의 질문을 받은 AI 에이전트는 조직이 보유한 문서관리 시스템, 고객관리 시스템 등에서 축적한 다양한 문서를 확인하고, 그 근거와 함께 요약하여 답변을 제공한다. 보험 약관이나 투자 설명서와 같이 정보 검증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답변의 근거 확인은 중요하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대화형 AI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답변의 근거가 되는 정보의 소스 (파일명, 상세 정보가 포함된 페이지 등)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브라우저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 MS오피스, PDF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를 웹 환경에서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으로 50여개 대기업을 포함해 70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85% 이상이 공공서비스의 첨부 문서 바로보기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국내 1위 문서뷰잉 솔루션이다.

또한,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바로 듣기 기능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여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주민소통 도구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는 웹 문서 열람 도구를 넘어 대화형 AI 에이전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AI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사이냅 DU LLM과 같은 도큐먼트 AI 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