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최대 연 8% ‘처음만난적금’ 출시
2025-03-24 신수정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처음만난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처음만난적금’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을 위해 선보인 ‘처음만난예금’ 상품의 적금 버전으로, 매달 정액식으로 적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이는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거나 기존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애큐온저축은행은 설명했다.
기본금리는 연 3%에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3.5%p(포인트)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연 2%p ▲애큐온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6회 이상 이용할 경우 연 1.5%p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와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 우대금리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아 최대 연 5%p를 우대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최대 연 8%라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과의 첫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유익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