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한 달간 전국 어촌 순회 현장경영 마무리

2025-02-28     신수정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이달 10일 경남 진해에 소재한 해군 작전사령부 직할 5전단마라도함에서 열린 '수산물 데이' 행사에서 해군 장병에게 보양 수산물 중심의 점심 특식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수협)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한 달간 진행한 전국 어촌 순회 현장경영을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수협에 따르면 노 회장은 앞서 25일과 26일 양일간 동해시수협과 구룡포수협에서 각각 열린 강원과 경북지역 관내 수협 조합장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첫 현장경영을 마쳤다.

그는 어촌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에게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수협은 전국 수협 조합장으로부터 청취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자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을 신속히 개선하고, 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것은 업무 추진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