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채널 확대

KB국민은행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채널을 기존 영업점, KB스타뱅킹에서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거래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본인의 여신 거래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 KB스타뱅킹(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 채널 확대로 전 채널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와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채널을 확대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 확대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본인의 금융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 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