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년째 서울노인복지센터 배식 봉사

2025-02-26     박혜진 기자
지웅 스님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앞서 25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3년째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1000여명의 어르신께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건강식을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께 보양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먼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번 배식 봉사에서 장어구이, 홍삼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겨울철 막바지 한파에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