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를 더하다, 2025 KB 프리미어써밋’ 개최
2025-02-14 신수정 기자
KB증권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액 자산가(HNWI)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를 더하다, 2025 KB 프리미어 써밋(Premier Summit)‘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KB증권에 따르면 ‘KB 프리미어 써밋’은 2020년 처음 개최 후 올해 6년차를 맞이한 KB금융그룹의 대표 투자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테마와 강사진 구성을 통해 대면·비대면 양방향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세미나로 자리잡고 있다.
첫 세션은 전날 열린 ‘2025 상반기 투자세미나’로 시작했다. 이날 강연은 3년 연속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거시(매크로) 및 주식시장 전망 ▲인공지능(AI), 산업 전방위 확대 등의 주제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투자전략과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다음 세션에선 ▲트럼프 2.0시대, 미국 경제 ▲AI시대 미래전망 ▲기후 위기, 기업의 대응전략 ▲트렌드 코리아 2026 등 고액 자산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경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고액자산가들은 단순한 금융 정보가 아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원한다”며 “KB증권은 투자세미나를 넘어 고객의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 전략을 제공해 고객과 성장하는 프리미엄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