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 개최
2025-01-09 박혜진 기자
ABL생명은 앞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시예저치앙 사장, 윤문도 설계사(FC)실장을 비롯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FC(Financial Consultant)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채널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회사의 경영전략과 FC채널의 비전, 가치, 영업전략을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와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업채널담당임원을 포함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상품,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FC채널 산하 부서장 및 지역단장들은 영업 방향, 지역단별 사업전략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ABL생명 FC채널은 ‘고객 공감, 우리 FC’라는 비전 아래 ‘2025 FC My Story’를 새 모토로 삼고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고객 공감’ 세일즈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FC 공감’ 리크루팅 ▲‘함께 공감’-완전판매를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 경쟁력 강화 등을 세부 미션으로 내세웠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지난해 FC실은 2023~2024년 리크루팅 1000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시장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만 회사의 키워드인 ‘환연일신(煥然一新, 몰라보게 달라지는)’ 자세로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새 도약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