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도곡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오픈

2024-12-12     신수정 기자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더퍼스트(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전했다.

KB금융그룹은 2022년 ‘KB GOLD&WISE the FIRST’ 브랜드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센터를 개소하고 있다.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는 도심 속에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됐으며, 서울시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 6~7층에 위치했다. 여기서 KB국민은행·KB증권 최고의 PB와 투자· 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금융·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최적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의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프라이빗 아카데미 등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양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KB금융 고객분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했다”며 “KB금융은 문학과 예술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 ‘the FIRST’라는 이름에 걸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초개인화된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신뢰에 기반한 압도적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