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엔진 기대작 ‘미드나잇워커스’, 다음 주 첫 공개 테스트 전개
신규 클래스 ‘바텐더’ 선봬
2024-10-15 채승혁 기자
매드엔진 산하 게임 개발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The Midnight Walkers)’의 첫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다양한 테마의 멀티플렉스 빌딩에서 좀비들과 대립하며 생존을 위해 싸우는 PvPvE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수직으로 조여오는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로 익스트랙션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건물 각층마다 무작위로 시작되는 스쿼드와 시간이 지나면서 폐쇄되는 층을 배경으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클래스마다 존재하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과 무기 세팅으로 가지각색의 메타 플레이가 가능하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4’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개발사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내년 초 열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 이후 게임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공개한 ‘어썰터’, ‘크로우’, ‘트랩퍼’ 외에도 신규 클래스 ‘바텐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라이엇 기어와 헬멧을 장착한 새로운 형태의 좀비도 등장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스팀 페이지와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