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 출시
2024-10-02 박혜진 기자
동양생명이 주계약으로 치주질환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주요 치아치료를 꼼꼼하게 보장하면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 상품은 주요 치아치료 외에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특히,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연간 1개 한도, 연간 3개 한도,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다양화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치아 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하도록 해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했다”며 “연간 1개 한도 크라운 보장특약 신설 및 보장형태 다양화 등 소비자 선택권도 강화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