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방문
임직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2024-08-01 신수정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의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은행장과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침수로에 방치된 농작물 수거와 유류물·토사 제거 등 피해농가 복구에 힘썼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도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피해수습과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 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 복구 동참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