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암 발병부터 진단, 치료까지 암 관련 모든 치료 여정에 따른 비용을 보장하고, 암 치료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 상품은 소액암직접치료통원자금을 주계약으로,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 확정되고,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했을 때 통원 1회당 7만원(가입금액 7만원 기준)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주계약과 함께 암 관련 4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과 관련한 모든 치료 여정을 보장한다.

‘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II’은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 받은 후, 암 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주요 치료 시 최대 10년간 관련 치료비를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또한 ‘종합병원암통합치료비보장특약II(갱신형)’은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 최초 진단 확정 후, 보험금 지급 기간(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10년)동안 이 질병을 주요 상병으로 종합병원에서 연간 500만원 이상의 암통합치료비 발생 시, 연간 1회 한도로 약관에서 정한 구간에 따라 종합병원 암통합치료비를 보장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암 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암 치료에 따른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며 “암 검사부터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재활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