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영등포구청과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인화 경영 실천

2024-07-16     조송원 기자
신영증권 본사 사옥 앞 공유 광장. 사진=신영증권

신영증권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4월부터 신영증권은 대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본사 앞 광장에서 ‘마음 더하기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신영증권은 2018년 본사 사옥을 리모델링하며 사옥 앞 약 300평의 공간을 공유 광장으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플리마켓(벼룩시장)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농부의 시장’ ▲마티네콘서트 등 지역사회·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를 연다.

이번에 진행된 ‘마음 더하기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기서 발생한 참여업체의 수익금 일부는 내달 중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광장 개방이 단순한 대관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영등포구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