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한국의 색채 담은 신규 클래스 ‘도사’ 출시
이순신 장군의 ‘환도’, 전우치의 ‘곰방대’ 활용
2024-07-03 채승혁 기자
‘검은사막’에 28번째 신규 클래스 ‘도사’가 등장했다.
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도사’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우사’와 ‘매구’에 이어 한국의 색채를 담아냈다. 이순신 장군이 지녔다는 ‘환도’를 주무기로, 조선의 도사 전우치의 ‘곰방대’를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도사’는 2021년 선보인 ‘세이지’에 이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클래스이기도 하다. 양(열기)의 기운을 지닌 ‘환도’와 구름을 소환하는 음(냉기)의 기운을 지닌 ‘곰방대’로 음양의 조화를 이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기술로는 ▲음과 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엮은 가장 강력한 도술 ‘태극’ ▲음의 기운을 끌어모아 얼음 화살을 발사하는 구름병사를 소환하는 ‘겨울소나기’ ▲열기를 품은 구름병사가 구름 속을 휩쓰는 ‘가을 벼락’ 등을 지녔다.
한편 펄어비스는 ‘도사’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사 출시 후 ‘시즌 생성권’을 추가 제공해 빠른 성장이 지원하며, ‘도사’ 육성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이벤트] 샤카투의 찬란한 상자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