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 이벤트 진행

2024-06-10     한경석 기자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한 달간 진행돼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를 발급받고 2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포인트 적립 계좌를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설정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신한투자증권 신규 고객에게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해당 카드 발급 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금리 우대(0.5%) 등의 혜택도 준다.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는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카드와 지난해 선보인 신용카드다.

편의점, 통신 요금, 커피전문점 등 특별 가맹점 이용 시 사용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카드 포인트를 소액 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미국주식 종목 선택 후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마다 해당액 상당의 주식이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된다. 고객은 카드만 쓰는데, 알아서 주식이 쌓여가는 콘셉트다.

더불어 전담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 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돼 주식, 채권, 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앱의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