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30 위한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 9일까지 운영
2024-06-03 박혜진 기자
삼성생명이 2030세대에게 보험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9일까지 운영한다.
3일 삼성생명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콘셉트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성생명의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아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남동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대학생,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비추미 건강원’에서는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비추미 건강원’은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네이버 지도에서 ‘비추미 건강원’을 검색해 장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월~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