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서촌서 ‘아뜰리에 연작’ 운영
9일까지 ‘베이스 프렙’ 구매 시 20% 할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연작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있는 한옥 체험 ‘한옥 에세이 서촌’에서 브랜드 체험관 ‘아뜰리에 연작’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이색적인 공간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연작의 철학과 제품 탄생 배경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동기는 연작의 인기 제품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베이스 프렙)’이다. 베이스 프렙은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이다.
이번 아뜰리에 연작의 공간은 베이스 프렙을 연구 개발하는 가상의 작업실로 꾸며졌다. 이에 방문자들은 베이스 프렙이 탄생하는 과정, 제품의 핵심 원료, 다양한 미술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옥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약 100년 전 제작된 고미술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연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통에 현대적 미감을 더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비주얼 감독 ‘고취소관’ ▲제주의 자연에서 동기를 얻고 자연의 재료를 통해 생명과 역사를 작품화하는 ‘박주애’ 작가 ▲자연의 모습과 질감을 탐구해 이를 조형물로 표현하는 플로리스트 ‘일삼공사’와 함께 협업해 공간을 완성했다.
더불어 회사는 아뜰리에 연작 오픈을 기념해 9일까지 연작이 입점한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베이스 프렙을 구매할 시 20% 할인 혜택과 프렙 전용 퍼프를 제공한다.
연작 관계자는 “연작은 한국적인 요소들을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현대적으로 풀어낸 브랜드인 만큼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옥을 배경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