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의료복지 캠페인 앞장
2024-05-27 박혜진 기자
국내 반려동물 실손보험 시장 ‘부동의 1위’인 메리츠화재가 단순 보험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전체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캠페인에 앞장선다.
27일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실손보험 일상화를 통해 의료비 걱정 없이 모든 반려동물이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100세 시대처럼 20세 시대를 맞은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해 보호자들이 보험 가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견생(강아지의 일생)과 묘생(고양이의 일생)이 평균 20세 이상 이어지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메인 슬로건을 ‘견생 20세’, ‘묘생 20세’로 표현했다. 특히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의료상황을 귀여운 동물 모델과 함께 재치 있는 문구로 담아냈다.
해당 캠페인 포스터들은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볼 수 있도록 전국 동물병원에 비치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메리츠화재는 시장의 리더로서 반려동물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과 의료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