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종각·강북 통합 ‘강북플라자’ 개소

2024-04-29     박혜진 기자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문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종각역 본사와 강북 고객 창구를 통합해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

29일 동양생명은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금일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종각역 본사 고객 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 창구를 통합해 이전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대형화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창구 환경을 개선해 고객을 응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소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1호선 동묘역 근처(8번 출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에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방문 고객들이 여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32.2㎡(70.2평)의 면적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각 창구마다 불투명 라운드 칸막이를 적용해 개인에 초점을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내방 고객에 대한 전통적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향후 화상 서비스 등 비대면 업무를 확대하며, 복합상담 센터로서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동양생명의 첫 플라자인 이번 강북플라자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이며 “내방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