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잼버리 대원 지원’ 공로...경기도지사 표창

2024-04-25     박혜진 기자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인재개발원 숙소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받았다.

25일 동양생명이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해 지원했다.

연평균 약 7만명의 인원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 전문 교육 시설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은 1991년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개원했다.

침대 및 샤워 시설, TV, 와이파이 등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170여개를 보유한 숙소동을 통해 방문 인원들의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금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당사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