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프리미엄라인 스킨케어 ‘알파낙스’ 선보여
2024-04-25 허서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5년간 준비한 고가 스킨케어 라인 ‘알파낙스(ALPHANAX)’를 론칭하며 럭셔리 화장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장 양극화로 럭셔리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대로 VIP 소비자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한 만큼 개인별 맞춤형 피부 진단과 상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다.
알파낙스 라인에는 핵심 성분인 알파낙스™ 콤플렉스(Alphanax™ Complex)가 함유돼 있다. 연작은 5년의 긴 연구·개발 끝에 극한지대에서 자라는 세 가지 식물인 흑효삼, 송라, 천산설연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항노화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완성했다.
알파낙스™ 콤플렉스에는 구증구포(9번 말리고 9번 찌는 전통 공법)와 발효 과정을 거친 흑효삼(뿌리), 고지대 절벽 틈에서 자라나는 희귀한 자생 식물 송라(줄기), 만년설에서도 수년 만에 한 번씩 꽃을 피워내는 ‘천산설연(꽃)’ 등 안티에이징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원물들이 조합돼 있다.
연작의 알파낙스 라인은 더블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됐다. 강력한 항산화⑴ 효과의 알파낙스 더블 세럼은 서로 다른 효능 성분들을 지닌 두 가지 제형을 결합해 밀도 높은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