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이용자 참여 제도 실시

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용자 참여 제도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판매 중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이용자 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20명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이용자는 내달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대신증권은 이용자 패널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건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 패널로 선정 시 상금도 지급된다. 상금은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20만원(2명)이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 패널 제도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