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무케’ 더현대서울서 만난다

2024-04-11     허서우 기자
사진=무케(MUHQUE)

국내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무케(MUHQUE)’가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2층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케는 비움과 채움의 철학을 가지고 현대인의 휴식처를 지향하는 편집숍이다.

2017년 잠실롯데월드몰 1층에 50평 규모의 매장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에서 가구, 조명, 음향가전, 주방, 홈데코, 아트, 소품 등 10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매장 3개 규모를 합쳐놓은 넓은 매장은 개방형으로 공간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모듈 가구와 오브제들이 조화를 이루게 배치돼 있다.

사진=무케(MUHQUE)

중앙의 구조물에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마르티넬리 루체’, ‘올루체’, ‘자페라노’ ‘플로스’ 조명들과 함께 덴마크 조명 브랜드 ‘우메이’의 펜던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무케(MUHQUE)

또한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발롱드파리’, 지드래곤 공기청정기로 유명한 독일 공기청정기 ‘나노드론’,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바워스 앤 윌킨스’의 헤드폰, 스위스 프리미엄 오디오 ‘제네바’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케렌시아는 영국 더콘란샵과 맥을 같이하는 국내에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하이앤드’라는 명확한 콘셉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격대도 다양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사진=무케(MUHQUE)

무케는 소비력이 높으면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더현대서울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아이템들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유정 무케렌시아 이사는 “‘무케(MUHQUE)‘가 고가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라는 이미지를 뛰어넘어 소비자의 감성을 파고드는 감성 만족형 제품력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무케(MUHQUE)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