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 오픈

2024-04-03     박혜진 기자
굿플릭스 송출 화면. 사진=굿리치

굿리치가 내부 소통강화를 위해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를 선보였다.

3일 굿리치는 최근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굿플릭스 방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송출되며, 정규 편성 콘텐츠와 상시 편성 콘텐츠 2가지로 운영된다.

정규 편성 콘텐츠의 경우 전월 마감 리뷰를 비롯해 매일 아침 영업에 도움이 되는 상품정보와 영업 이슈를 간추려 전하는 생생라이브, 금융캠퍼스 교육과정 등을 송출한다.

상시 편성 콘텐츠는 이색 경력을 지닌 설계사를 소개하는 리치인사이드, 회사가 신규 제공하는 서비스, 경제 상식 한스푼 등으로 설계사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코너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내외 힘든 여건하에서도 재작년 대비 25%의 신장률을 기록한 굿리치는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12% 연평균 매출 성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영업조직과 제도의 통합을 완료한 데에 이어 올해는 업무지원 분야와 본사와의 긴밀한 소통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첫 걸음이 굿플릭스다.

굿리치는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정보 표시 도구) 우선 설치 대상 본부의 피드백 및 효율성 평가에 따라 추후 설치 본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굿플릭스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본사 주도의 정보 전달 체계 효율화로 설계사들의 업무능률 제고와 이를 통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업무지원 분야와 본사와의 소통체계 확립으로 당사 설계사들의 영업 현장이 절대 외롭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