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2년 3개월 만에 “반갑다 8만 전자”
엔비디아 발 HBM 채택 기대감 등 영향
2024-03-26 조송원 기자
삼성전자가 2년 3개월 만에 장중 8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2월 29일 8만200원을 기록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7% 상승한 7만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에선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과 스마트폰의 판매량 증가, 차세대 엔비디아 발 고대역폭메모리(HBM) 채택 기대감 영향으로 판단했다.
앞서 25일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목표가를 종전 9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