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현대인의 질병’ 보장 상품 출시
2023-12-21 박혜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현대인이 쉽게 걸리는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21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현대인의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무)라플 365 미니보험’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이라면 일상에서 쉽게 앓을 수 있는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 저하, 통풍 등 질환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글로벌 백신 바이오 기업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김영석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 출시한 보험 상품이다.
김 대표는 “대상포진 백신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러나 대상포진 백신은 50대 이상만 권고해 20대~40대는 여전히 대상포진 감염 위협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대상포진 환자는 72만명이며, 이 중 20대~40대 환자가 33%에 달한다”며 “그만큼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대상포진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라이프플래닛만의 혁신적인 보험상품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