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가 소식] 미래에셋증권 外
◆ 미래에셋증권, ELW 361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361개 종목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9종목과 풋 37종목, 종목형 콜 272종목과 풋 1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부터 신규로 14종목의 코스닥150 지수 ELW를 발행해 지수형 ELW 라인업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이 더 다양한 ELW를 거래할 수 있게 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기본예탁금 150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봐야 한ᄃᆞ.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지난 15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를 국내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KB증권은 지난 4월 28일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국내주식) 출시 이후 5만여건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 구현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KB증권은 해외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하려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에서는 기존 출시된 국내주식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길잡이가 될 다양한 ‘프리셋(Preset,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여러 프리셋 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가트렌드를 선별해 ‘KB’s Pick’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AI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테마’, ‘AI 인공지능 & IOT 사물인터넷 테마’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엔비디아, 테슬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 등 다채로운 프리셋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Covid-19)나 암 신약 개발 등 인류의 생명과 관계된 기술주 중심의 바이오테크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생명공학기술 테마’ 등 다양한 미국주식 프리셋을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는 전략을 24시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으며, 실제 투자는 미국주식 정규장 시간에 할 수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국내주식은 100만원), 자문보수는 연 1.6%로 분기별 후취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MTS ‘KB 마블(M-able)’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KB증권은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예정된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다이렉트인덱싱은 상품이 아닌 전략을 사는 서비스로, 상상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대면으로 고객을 컨설팅해주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대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 및 해외주식투자는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및 글로벌원마켓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MTS 마블이나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H투자증권, ‘하반기 2차전지 및 채권 투자 전략’ 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는 ‘하반기 2차전지 및 채권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2) 4층 Creator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2차전지 및 채권 투자 전략 설명회는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가 주관하며,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1부는 2차전지 섹터 전망과 투자 유망한 섹터 및 종목에 대해 주민우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2부는 금리 전망과 채권 투자 전략에 대해 FICC리서치부 강승원, 전병하 연구위원이 설명한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 2차전지 관련주 매매 전략과 채권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면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인사이트 역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내용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NH투자증권’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봉기 NH투자증권 Digital고객관리본부 대표는 “고객과의 원활하고 다양한 소통을 위해 이번 대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고객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진실한 투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는 비대면 투자 상담 및 종합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가치에 따른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성황리 개최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시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유안타증권 최우수 고객 130여명은 최나연, 박진이 프로 등 KLPGA 선수 45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의 시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으며, 홀인원&기부 이벤트, 젝시오 골프용품 체험 행사, 행운의 퍼팅 이벤트, 유안타증권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대회 참석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실내놀이터 지원 사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유안타증권은 앞선 4번의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과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지원했으며, 차후에도 모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자선 프로암대회 개최를 통해 당사 최우수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작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원규 대표는 다음 주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창호 아진엑스텍 회장을 추천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마약 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송두리째 파괴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라며 “마약을 퇴치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