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파트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K-IFRS 별도기준으로 파트론의 2012년 2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1795억원(37.3%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172억원(33.6% 전분기 대비)으로 기존의 추정치를 각각 2.7%, 2.4%씩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3 및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동사의 카메라모듈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실적 호전에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 3분기 실적도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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