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전적 에세이 '여보, 나좀 도와줘'가 베스트셀러 종합 2위에 올랐다.

28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최연소 최고위원이던 시절에 펴낸 책으로, 속깊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을 기억하고 바로 알려는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서거 이전 인터파크도서에 올 한 해 동안 단 네 권만이 판매된 책으로, 23일 이후 4일 동안에만 2,500권이 판매됐다.

고(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수필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역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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