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49)과 애슐리 올슨(26)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 뎁이 올슨의 아파트와 연결된 비상구에서 올슨과 밀애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목격자는 "조니 뎁은 누가 볼까봐 얼굴을 가린 채 급하게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면서 "애슐리 올슨의 집에는 두 사람만 있었다. 단순한 친구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뎁은 26일 오후 올슨의 집에 들어간 27일 오후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뎁은 14년 동안 동거한 가수 바네사 파라디(40)와 지난 1월 헤어졌다. 결별 전후 프랑스 여배우 에바 그린(32)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뎁은 결혼 2년만인 1985년 메이크업아티스트 로리 앤 앨리슨과 이혼한 뒤 셰릴린 펜, 위노나 라이더, 제니퍼 그레이, 케이트 모스 등과 사귀었다. 파라디와 사이에 1녀(13) 1남(10)을 뒀다.

올슨은 쿼터백 매트 캐플런과 첫 관계를 맺은 후 재리드 르토와 1주 정도 즐겼다. 사이클선수 랜스 암스트롱을 거쳐 지난해까지 배우 저스틴 바서와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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