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려천 블루밍 청약에 몰려든 인파.

[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벽산건설이 함안에서 신규 공급하는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 청약이 28일 전 주택형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

71㎡형에서 최고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나타났다.

총 530세대 공급에 평균 경쟁률은 10.1대 1을 보였고, 전주택형 고른 청약율로 다시 한번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는 지하1층, 지상 15~20층 9개동 530세대로 전용면적 59㎡형 119세대, 71㎡형 168세대, 84㎡형 243세대로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는 3,000여세대 광려천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학군이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등학교, 호암중학교, 학원가, 마트,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 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로 햇살 프리미엄이 높고, 백화점식 초대형 지하주차장이 단지 전체에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가 세대로 연결되어 편리하고 차별화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초대형 중앙공원 등 녹지 공원 공간이 풍부하여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오히려 저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현장이라고 인근 중개업소에서 평가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인 단지 내 약 2,150㎡의 필로티와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어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벽산건설은 지난 10월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에서 높은 청약율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였고, 분양 3개월만에 100% 계약율을 보이는 분양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12년 6월 입주를 앞둔 장전 디자인시티 1,682세대를 포함하여 부산에서만도 약 22,000여 세대 주택 공급 실적의 전통을 보이며 경남에서의 성공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의 청약자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 주택전시관은 마산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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