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안그룹

자안그룹은 셀렉온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4개국어지원’과 ‘해외배송서비스’를 이번 여름부터 점차 도입한다고 밝혔다.

셀렉온은 패션과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현재 5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보이런던과 누디진, 하이드로겐, 리틀마크제이콥스, 팀버랜드키즈, 잭헤마, 아베까띠 등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선스 권한 및 독점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스트릿패션 브랜드 등 600여개의 브랜드와 약 30만 점 이상의 상품이 입점해 있다.

셀렉온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4개국어 번역서비스 및 해외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글로벌 고객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번역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자안그룹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매출에 크게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안그룹은 온라인 패션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셀렉온만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전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