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통해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처음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비롯해 스티비 원더와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가가 등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24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는 그래미상을 12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힙합 뮤지션 최초로 언론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퓰리처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7일(목)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8일(금)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에게 그의 음악 세계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되며,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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