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으로 강연
대한민국 기업인으로서 최초로 메인세션 발표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발(Pioneers’18 Festival)에서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터벌(Pioneers’18 Festival)에서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28일 글로스퍼에 따르면 김태원 대표는 암호화폐의 현실세계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IT기술에 대한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글로스퍼가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파이오니어스는 유럽의 3개 테크 컨퍼런스로 불리는 행사로, 유럽전역의 유명 정치인을 비롯한 스타트업 등 2500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페스티벌이다. 파이오니어스에 대한민국 기업인이 메인세션으로 발표한 사례는 최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유럽에 대한민국의 존재와 글로스퍼의 기술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최초 연사로 온 만큼, 우리의 기술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약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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