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갤럭시S9·S9+’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신규 색상 출시를 앞두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남 파미에스테이션과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고양, 대구 동성로, 광주 송정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새로워진 체험 키트와 함께 신규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뷰 상태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도 체험할 수 있다. 배틀 그라운드와 검은 사막 등 인기 게임도 ‘갤S9’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갤S9’ 시리즈 ‘버건디 레드’ 색상은 오는 25일 국내에서 64GB 모델로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 모델로 6월초 출시될 예정이다. ‘갤S9’ 가격은 95만7000원, ‘갤S9+’는 105만6000원이다. 신규 색상이 출시되면 ‘갤S9’ 시리즈는 미드나잇 블랙과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 색상의 제품군을 갖추게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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