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에서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9개동 총 88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64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39 ~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분양 타입별 세대수는 39㎡타입 44세대, 59㎡A타입 25세대, 59㎡B 38세대, 59㎡C타입 17세대, 74㎡A타입 5세대, 74㎡B타입 16세대, 84㎡A타입 203세대, 84㎡B타입 206세대, 84㎡C타입 88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00만원 대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0-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이용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화명-장전 산성터널(2020년 3월 개통예정), 만덕-센텀 도시고속화터널(2023년 개통예정) 등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도보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중심상권 지역 내에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어 우수하다. 또한 롯데마트, CGV 등 화명동 내 중심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베스티안 부산병원, 북구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주차공간을 지하로 계획하여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또 단지 중앙부에 수변공간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를 집중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혔으며, 단지 단차를 이용한 메인 보행통로를 계획하여 입주민의 동선을 최소화 시켰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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