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
우승 상금 1500만원, 총상금 7000만원
정선아, 한지민, 유재희 주목

(왼쪽부터) 2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와 1차 대회 우승자인 한지민이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에 출전해 스크린여왕의 자리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오는 18일과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이며, 주목 할 만한 선수로는 2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27)와 1차 대회 우승자인 한지민(@0/오렌지연필), 맏언니 대열에서 선전하고 있는 유재희(44/화앤담픽쳐스) 등이 있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1라운드 66명, 2라운드 45명의 선수들이 3인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순위는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코스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테디밸리CC이다.

시상식이 종료되면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스타일러, 고급 와인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ORAC1879, 모리턴, CADDYTALK, 볼빅이 후원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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