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6일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2차 개발 로드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콘텐츠로 직업 확장과 문파 거점전 11번째 직업 ‘투사’가 업데이트 된다. 직업 확장은 직업별 특성을 강화해 캐릭터를 성장(‘주술사’→’왜곡술사’ 등)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각 서버의 최고 문파(이용자 커뮤니티)를 가리는 ‘문파 거점전’도 영상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블소는 11번째 직업인 ‘투사’를 다음 달 14일 업데이트된다.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투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높이는 ‘광기’와 중거리 전투가 가능한 ‘신념’ 중 하나의 속성를 선택해 투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새로운 직업인 ‘투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블소 아이템(투사령, 투사수호석 등)을 받는다. 블소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추가 선물(투사 신공패 상자, 빛나는 보석 망치 등)도 얻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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