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조직문화 적응 목적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의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6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7기 멘토링 커플 74명이 참석했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실시한다.
또 동아쏘시오그룹은 협동심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아멘토링 매 기수마다 멘토와 멘티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6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김해인 동아제약 주임은 “회사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 큰 위안이 됐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멘토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격려사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멘토링 활동에 임해줬기 때문에 동아멘토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며 “멘토는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잘 전달하고 이끌어주며, 멘티는 전달받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