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세대 일반분양, 일부타입 세대분리형으로 설계
서울 주요업무지역으로 이동 편리, 다양한 학군도 장점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5월 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총 1226세대로 이중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7㎡A·B 3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B·C·D·E·F·G 302세대 ▲119㎡ 28세대 등이다.

단지는 도심 속에 위치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아연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성산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로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 경희궁, 안산도시자연공원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특화평면 설계와 커뮤니팉시설로 입주고객 만족도도 높였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트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일반가구와 주방가구,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특히 전용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남녀독서실, 북카페, 키즈&맘스파케,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서리 개발은 ‘하이오피(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 조절할 수 있다.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 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힐스테이트 신촌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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