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넷마블스토어가 오픈 한 달만에 방문 고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문을 연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의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비롯해 ‘ㅋㅋ(크크)’와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의 첫 정식 캐릭터 매장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든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세븐나이츠 피규어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넷마블프렌즈 상품의 경우 3단 우산, 볼펜, 양말, 쿠션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평일 낮 시간의 경우 외국 관광객 방문이 많고 구매 고객 비중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넷마블 및 넷마블 게임 브랜드를 캐릭터 상품으로 친근하게 잘 알릴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곳에서 쉽게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연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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